2025년 여름철 재난지원금 및 폭염 지원 제도 총정리
매년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,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여름철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여름에 신청할 수 있는 주요 냉방비 지원, 냉방용품 제공, 무더위 쉼터 운영, 긴급복지지원제도 등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에너지바우처 여름 냉방비 지원
- 지원 대상: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
- 지원 내용: 여름철 냉방용 전기요금 지원 (가구당 30,000원 내외,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)
- 신청 기간: 2025년 5월 29일 ~ 9월 30일
- 신청 방법: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- 기타: 에너지바우처는 계절별로 자동 차감되며, 미사용 시 이월되지 않음
2. 냉방용품 지원 사업 (지자체별 운영)
- 지원 대상: 기초생활수급자, 독거노인, 장애인 가구 등
- 지원 물품: 선풍기, 냉풍기, 쿨매트, 쿨조끼 등
- 신청 방법: 거주지 관할 시·군·구청 또는 주민센터
- 참고사항: 서울시, 부산시 등 일부 지자체는 별도 예산 편성 후 자동 제공
3. 무더위 쉼터 및 쿨링센터 운영
- 운영 기간: 2025년 6월 ~ 9월 (폭염경보 발효 시 확대 운영)
- 운영 장소: 동주민센터, 경로당, 복지관, 도서관 등
- 제공 서비스: 냉방시설, 생수 제공, 건강상담 등
- 이용 방법: 포털에서 “무더위쉼터 + 지역명”으로 검색하여 위치 확인 가능
4. 긴급복지지원제도 (폭염 등 위기상황 포함)
- 지원 대상: 폭염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
- 지원 내용: 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, 냉방비 등 (가구당 30만~50만 원대 지원 가능)
- 신청 방법: 행정복지센터 또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
- 참고사항: 위기사유 인정 필요 (의료소견서 또는 공무원 판단)
5.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 (폭염 취약계층 대상)
- 대상: 독거노인, 만성질환자, 거동 불편자 등
- 제공 내용: 보건소 전문인력의 가정 방문 건강 체크, 식수 제공, 안부 확인
- 신청 방법: 지역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 문의
✅ 요약 정리
올해 여름에도 에너지바우처, 냉방용품 지원, 무더위쉼터, 긴급복지지원,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제도가 시행됩니다. 해당 제도는 지역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므로, 거주지의 시·군·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꼭 확인해보세요.
더위에 지치지 마시고, 꼭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챙기시길 바랍니다.